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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노병사-나[我]철감옥
世間受生 皆由着我 若離此着 則無生處
세상에 태어남은 전부 나[我]에 집착한 탓이니, 만일 이 나에 대한 착을 놓아버리면 곧[卽] 다시 태어나는 일은 없으리.
-『화엄경』 「십지품」 중에서
세상에 태어나는 것이
축복이고 환희라고
생각된다면
한 번 더 형성된 오온으로
자발적 출장 온
보살이거나
욕구생물-생노병사-쳇바퀴
욕계늪 탐착하는 깜깜
중생이거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