콧노래    

애국가 듣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일요일인데도 참으로 일찍 일어났다.

밥도 먹고 포도도 한송이 다 먹고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겠다고 한다.

"그래, 그럼 지갑에 돈이 얼마나 있나 보자."

(요즘 용돈기입장을 쓰는 아이는 어제 일기를 써서 받은 돈과 오늘 아침 싫은 반찬을 남기지

 

않고 먹은 후  받은 용돈을 가져 온다.)

"1500원이네. 차 조심하고 다녀와."

"누나는 어디갈꺼야?"

늦잠을 자고 있는 누나를 두고 혼자 먹자니 마음에 걸리는 아이는 엄마에게 누나 학원 간다는

말을 듣고 싶은게다.

"누나는 잔다. 걱정하지마."

잠시후,  아이 손에는 두 개의 아이스크림이 있다. 평소에 좋아하던 것이 아닌데, 누나와 함께

먹기 위해 기꺼이 둘로 나누어서 사온 것이다.

아이의 파워레인저 콧노래와 손에 쥔 비닐봉투와 불어오는 바람이 그림처럼 어울어지는 아침이다.

 

生에서 남는 것이 있다면

-어향속에서, 물고기 자신의 '존재'를 아는 것

​-지구별에서, 잠시 육친 옷 걸친 '혼(魂)',을 아는 것

지구별수행 안내자인 그의, 발달장애라는 특성은

파랑물고기들 속 황금무늬 물고기,

일반발달속 독특발달,

화려한언어들 속 침묵핵심언어

지구별 오기 전 계획되었던

bitter and sweet Miss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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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더 몸 (身), 마음 (心) 입은 이번 생, 그 心身 움직임들.  매순간 지켜보는, 깨어남의 기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