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ssage              

조용한 그 소년과의 대화는 짧지만 강하다.

자신의 손 마디를 단단한 면에 부딪치던 소년의 한마디

"아프다."

눈물이 핑 돈다.

"그래 아프다. 아프니까 그거 말고 이거 하자. 응?"

소년은 말하고 있다.

당신도 아픈 것을 알면서 그 곳을 자극하며 살고 있지 않냐고......

그래 맞다. 그래 맞다. 소년이여 나도 그렇다.

이제는 이해한다. 이제야 이해한다.

너의 아픔도 나의 아픔도

 

生에서 남는 것이 있다면

-어향속에서, 물고기 자신의 '존재'를 아는 것

​-지구별에서, 잠시 육친 옷 걸친 '혼(魂)',을 아는 것

지구별수행 안내자인 그의, 발달장애라는 특성은

파랑물고기들 속 황금무늬 물고기,

일반발달속 독특발달,

화려한언어들 속 침묵핵심언어

지구별 오기 전 계획되었던

bitter and sweet Miss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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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더 몸 (身), 마음 (心) 입은 이번 생, 그 心身 움직임들.  매순간 지켜보는, 깨어남의 기회